왼쪽부터 빈첸, 선미 / (좌) 로맨틱 팩토리, (우) YouTube 'The ICON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주얼이 생명인 연예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숙명과도 같다.
그로 인해 많은 스타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에 온 힘을 쏟곤 한다.
하지만 도리어 살이 찌고 난 뒤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체중 증량 후 보다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팬심 저격에 나선 스타 4명을 함께 만나보자.
1. 빈첸
(좌) 로맨틱 팩토리, (우) YouTube 'The ICONtv'
Mnet '고등래퍼2'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래퍼 빈첸은 최근 사뭇 통통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빈첸은 지난 1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나, 점점 살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러에도 팬들은 그에게 '뚱냥이'라고 부르며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평소 고양이를 닮은 빈첸이 통통해졌다는 의미에서 이같은 별명을 붙여준 것으로 보인다.
2. 선미
Instagram 'miyayeah'
166cm인 선미는 비교적 큰 키에 비해 40kg대 초반 몸무게를 보유해 가냘픈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최근 선미는 월드 투어를 앞두고 체력 관리를 목적으로 8kg를 찌웠다.
결국 50kg가 된 선미는 인증샷을 남기며 기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하기도 했다.
팬들도 선미의 몸매가 더 예뻐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3. 이다희
(좌) 뉴스1, (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176cm라는 큰 키를 가진 이다희는 과거 20대 시절에 49kg이었다고 한다.
이후 50kg대 중반까지 체중을 늘린 이다희는 이전보다 훨씬 예뻐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얼굴에 오른 살은 그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함께 볼륨 있어진 그의 몸매도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4. 웬디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웬디는 지난 2017년 '빨간 맛'으로 활동했을 당시 깡마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살이 쏙 빠진 탓에 웬디는 춤출 때마다 선명한 갈비뼈를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행히도 웬디는 '빨간 맛' 활동 이후로는 비교적 살이 올라 건강한 자태를 뽐냈다.
웬디는 살이 쪘음에도 팬들의 첫사랑 기억을 조작할 만큼 청순가련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