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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역시 '빛' 조현우였다. 조현우가 다시 한 번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27분, 한국의 왼쪽 측면을 뚫은 일본은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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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을 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한국에는 조현우가 있었다. 조현우는 빛과 같은 반사신경으로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한편 한국은 한발 차이로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한 황의조에 이어 에이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일본 선수에게 태클을 당했다.
하지만 심판은 일본 선수의 발이 공에 닿지 않았음에도 파울 선언을 하지 않아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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