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맨유'가 13년 전 오늘 입단한 '산소탱크' 박지성 그리워하며 올린 사진

인사이트맨유 페이스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3년 전 처음 입단했던 박지성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8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맨유의 'No.13'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맨유는 "2005년 7월 8일 박지성은 맨유의 일원이 됐다"며 "그는 맨유에서 7시즌 동안 20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도 박지성의 리버풀전 다이빙 헤더 득점 장면을 잊을 수 없다"며 박지성이 활약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인사이트맨유 페이스북


실제 현지 시간으로 2005년 7월 8일, 박지성은 한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에서 맨유로 첫 입단했다. 


이후 박지성은 맨유의 산소탱크, 두 개의 심장 등으로 불리며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에 맨유는 13년 전 박지성의 입단일을 기념해 그의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아래 '해버지' 박지성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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