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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FC 문선민(27, FW 공격수) 선수가 트레이드 마크인 '관제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7일 오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5라운드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위닝 메이커' 문선민은 멀티골을 뽑아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문선민은 전반 3분과 전반 30분 자신의 특기인 배후 침투력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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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이 터지나 문선민은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월드컵에서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듯 시원스런 댄스를 선보인 그의 세리머니는 이후 화제를 모았다.
보기만 해도 흥이 넘치는 그의 세리머니는 경기가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 등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문선민은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남다른 활동량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골을 연결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인천은 이날 접전 끝에 3-3 스코어를 기록,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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