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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목에 건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가 결혼했다.

7일 매경 스포츠는 김은정 선수가 오늘(7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은정 선수의 결혼식에는 '팀킴' 멤버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선수가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기쁜 마음으로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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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선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결혼식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7월의 신부가 된 '안경선배' 김은정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은정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대표팀 스킵으로 '엄근진'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영미~"라는 대국민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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