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머리카락도 없는데 미용실서 머리 깎으며 수줍어하는 '캉요미' 캉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프랑스와 첼시의 핵심 선수 은골로 캉테가 미용실을 찾았다.


'민머리' 캉테의 미용실 방문에 축구 팬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용실 간 캉테'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서는 미용실 가운을 걸친 캉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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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보고 환한 표정을 짓던 캉테는 이내 부끄러운지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한다.


아무것도 없는 머리를 쓸어내리는 장면은 팬들의 가슴을 흔든 '킬링 파트'라는 평.


다만 머리카락도 없는 캉테가 도대체 왜 미용실을 찾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캉테의 미용실 방문과 관련해 일각에서 "조금 자란 머리가 불편해 밀러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을 뿐이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보면 마치 중학생 같은 캉테의 모습은 그저 '귀여움'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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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첼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미드필더다.


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 16강, 8강전까지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랑스의 4강행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1,300억원 수준의 이적료에 캉테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실력'에 '귀여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캉테가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