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ristiano'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탁월한 실력과 뛰어난 외모, 여기에 스타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특히 까무잡잡한 피부와 남성미 넘치는 다부진 피지컬을 갖춘 그는 가만히 서있어도 범접하기 힘든 '섹시함'이 뿜어져 나오기로 유명하다.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을 갖춘 호날두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그의 이적 소식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잘생긴 선수가 많기로 유명한 유벤투스 구단에 호날두까지 합세하면 축구팀의 외모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알못' 여성들마저 관심을 갖게 만든다는 잘난 외모를 갖춘 유벤투스 선수들을 모아봤다.
1.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facebook '@marchisioClaudioMC8'
일명 '그라운드 위의 조각상'으로 불리는 마르키시오는 자타공인 유벤투수의 외모 원탑으로 꼽힌다.
그는 2006년 유벤투스에 입단해 지금까지 '원클럽(one-club) 맨'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결같은 활약만큼 변함없는 건 바로 흠잡을 데 없는 그의 외모다.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으로 똘똘 뭉친 마르키시오가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입는 순간 모델 뺨치는 매력이 폭발한다.
86년생인 마르키시오는 어린 선수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후한 매력까지 더해져 여심을 흔들고 있다.
2. 파울로 디발라
instagram 'paulodybala'
뛰어난 플레이와 독특한 세리머니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디발라.
현재 유벤튜스의 에이스로 꼽히는 그의 인기에는 수려한 외모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선이 굵은 이목구비가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펼치는 그의 외모는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기 때문.
그의 잘생긴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본 여성들은 바로 팬의 대열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3. 다니엘레 루가니
GettyimagesKorea
귀여운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다이엘레 루가니.
소년미 넘치는 앳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특히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장난기 가득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자비 없는 실력을 갖춘 '이탈리아의 수비 핵'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팬들을 더욱 심쿵하게 하는 건 이미지와 180도 다른 그의 몸매다.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에서는 남성미가 마구 뿜어져 나오기 때문.
풋풋한 얼굴과 상반된 루가니의 반전 매력에 팬들은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4. 로드리고 벤탄쿠르
twitter '@RodriiBentancur'
뉴스1
GettyimagesKorea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싱그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벤탄쿠르.
올해 21살인 벤탄쿠르는 자신의 나이 대에 걸맞은 '훈훈한 대학교 선배' 느낌이 물씬 풍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치는 벤탄구르는 유벤투스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만약 대학교에서 이런 선배가 축구 경기를 펼쳤더라면 운동장이 여학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을 게 분명하다.
그가 '씩'하고 미소를 한 방 날리는 날이면 아마 그날 밤은 수많은 여학생들이 잠들지 못할 것이다.
5. 마티아 데 실리오
instagram 'mattiadesciglio2'
이탈리아의 잘생긴 축구선수 하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이가 바로 마티아 데 실리오다.
멀리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하는 데 실리오는 전형적인 '꽃미남'상이다.
소멸할 것 같이 작은 얼굴, 베일 듯이 오똑한 코, 진한 쌍꺼풀에 커다란 눈망울을 갖춘 그의 외모는 지금 당장 배우로 데뷔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그의 비주얼에 축구팬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특히 요즘엔 이탈리아 축구, 유벤투스, 훈남 이 세 단어를 들으면 머릿속에는 단박에 그의 이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