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한국 오자마자 아내와 '기차 여행' 떠난 '사랑꾼' 빛현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사랑꾼 조현우가 월드컵 끝나자마자 아내와 기차 여행을 떠났다.


2일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이희영 씨와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평소 사랑꾼으로 소문난 조현우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jhwlhy__0305'


기차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던 조현우와 아내 이희영 씨.


조현우는 아내 이희영 씨 쪽으로 눈을 돌리다 경기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줍은 듯 웃어 보였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 또한 마주 보고 빙그레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에게 마치 연인이 첫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설레는 기분을 전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hwlhy__0305'


지난 2016년 조현우는 3살 연상 경북대 연구원인 여자친구 이희영 씨와 결혼에 성공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기의 세이브'로 대활약하며 그의 일상 또한 관심이 높아져 '사랑꾼 면모' 또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 때문에 아내 이희영 씨의 SNS에 악플이 쏟아져 마음고생하기도 했다. 


다시 환한 웃음으로 돌아온 두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박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