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시민이 손흥민 형에게 '계란' 던지자 무섭게 '째려'보는 동생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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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손흥민을 향해 한 시민이 계란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이승우는 해단식 도중 벌어진 계란 투척 사건에 잔뜩 얼굴을 찌푸렸다.


대표팀이 해단식을 갖던 중 갑작스럽게 계란이 손흥민의 다리 사이에 떨어졌다.


인사이트YouTube 'VIDEOMUG비디오머그'


이후에도 계란과 쿠션 등이 계속 날아들자 경호원들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산을 펼쳐 막아냈다.


손흥민은 굳은 표정으로 자신을 향해 던져진 계란을 바라봤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이승우도 급격히 낯빛이 어두워졌다. 


이승우는 손흥민 쪽으로 계란을 던진 사람을 날카롭게 째려보기도 했다.


평소 손흥민을 잘 따르던 이승우는 손흥민이 계란을 맞을 뻔하자, 분노를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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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들 또한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온 대표팀을 향한 일부 시민들의 비상식적인 태도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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