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결정적 찬스를 놓친 손흥민을 보고 신태용 감독이 쓰러질 듯 아쉬워했다.
7일 밤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한국vs독일'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24분께 손흥민은 독일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고, 아쉽게 슈팅이 빗나갔다.
SBS
이를 본 신태용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고개를 뒤로 강하게 젖힌 뒤 머리를 움켜쥐며 아쉬워했다.
한편 한국은 스웨덴·멕시코전에서 2연패를 했으며, 독일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멕시코, 스웨덴 모두 16강 진출·탈락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3차전 마지막 경기를 통해 16강행이 결정된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