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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월클' 감스트가 다시 한번 자신의 월드컵 중계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밤 9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아프리카TV BJ감스트(김인직)는 이날도 역시 MBC 러시아 월드컵 홍보대사로서 인터넷 방송 해설에 나섰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방송을 열고 여러 이야기를 풀면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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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무렵부터 서서히 시청자가 차오르기 시작했고, 점점 아프리카TV 서버는 느려졌다.
아직까지 서버가 안정되지 않은 탓인듯, 감스트의 방에 동시접속자 10만명이 넘어가면서 끊킴현상이 가속화됐다.
그리고 9시 경기가 시작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9시 10분께 16만명을 돌파해 기록을 갈아치웠다.
독일 vs 멕시코전 경기를 중계했을 때 최고 시청자 수가 16만에 조금 못 미쳤는데, 한국 vs 스웨덴전을 통해 16만을 돌파했다.
9시 17분쯤에는 17만명을 돌파하며 더욱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중계를 보던 시청자들은 "월클 김인직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