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백만장자 톱스타 남편'과 결혼한 여자 모델의 반전 사치생활

팡위안 SN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만장자와 결혼한 여성이 반전 넘치는 사치 생활을 즐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콩의 국민 가수 곽부성(57)의 아내 팡위안(34)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팡위안은 자신의 SNS에서 한화로 약 7천 원밖에 하지 않는 핑크색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팡위안 SNS 


이날 소탈한 그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양분됐다.


일부에서는 "소탈하다", "남편 돈 막 쓰지 않아서 보기 좋다", "나이 차이 많이 나서 걱정했는데 알뜰한 듯" 등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칭찬이 이어지던 가운데 일각에서는 "자산에 비해 너무 쪼들리게 사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어린 시선도 있었다.


팡위안 SNS 


팡위안은 홍콩 스타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도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곽부성은 평소 그녀에게 수많은 명품 브랜드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물하고 있다.


하지만 팡위안은 여전히 자주 저렴한 가격의 옷을 입고 가방을 든다.


팡위안 SNS 


모델 출신인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과 결혼한 후에야 부모님이 도시로 이사했으며, 자동차를 구입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백만장자와 결혼 후에도 소탈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팡위안의 모습에 국내외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은 지난 2017년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곽부성과 팡위안은 결혼 5개월만인 2017년 9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또한 2019년 4월에 둘째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