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세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현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웹예능 '선 넘는 맵찔이' 3화가 올라왔다.
3화에서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권은비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덱스는 "요즘 방송 정말 많이 나오더라. 재미 좀 많이 봤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덱스는 "재미를 보고 있는 단계인 거 같다. 아예 아니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솔직하고 쿨하게 답변했다.
이어 덱스는 "저는 정말 오히려 이런 질문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덱스는 "제가 지금 인천에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야, 너 서울로 이사 안 가냐' 이런다"라며 "아니, 서울을 너무 쉽게 본다 사람들이. 서울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 그 정도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제 재미는 뭐 조금씩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UDT 출신인 덱스는 지난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2'에 연이어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담백한 입담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덱스는 최근 방송 중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찍는 방송마다 대박을 터트린 덱스는 MBC every1 새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의 MC로 발탁돼 예능 대부 이경규, 박명수, 권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