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1일(월)

축구할 땐 상남자인데...'누나'라 부르라는 지수 말에 얼굴 빨개진 홀란드 (영상)

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맨체스터 시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블랙핑크 지수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와 엘링 홀란은 오늘(2일)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 공개되는 '지수의 꽃향기를 남기러 왔단다'에 출연한다.


영상 공개를 앞두고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지수의 솔로곡 '꽃'(FLOWER) 챌린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수가 홀란드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때 지수는 '폼 미쳤다'라는 말을 알려줬는데, 홀란드의 발음을 듣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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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영상에서는 홀란드가 지수에게 "지수 누나"라고 부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홀란드는 "콜미 지수 누나"라는 지수의 말에 망설임 없이 "지수 누나"라고 또박또박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지수는 "하이 홀란 동생"이라고 화답, "저흰 이제 누나 동생 사이가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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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에서 홀란드는 점점 얼굴이 새빨개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이를 두고 "홀란드 얼굴 점점 빨개지는 거 실화?", "지수 앞에서 긴장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말미 쿠팡플레이는 '풀 버전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라며 풀 버전 공개를 예고했다. 


YouTube '쿠팡플레이 스포츠'


한편 지수는 홀란드와 함께 하는 인터뷰에서 인터뷰어로 활약한다. 홀란은 한국 첫 방문 소감을 비롯해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과의 인연, 트레블 달성 소감, 파이널리그 우승 파티 후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수는 K-컬쳐 전도사 역할도 해낸다. 한국 축구 팬들이 엘링 홀란에 쏟아낸 찬사들을 직접 소개하고, '꽃 (FLOWER)'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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