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결혼한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아야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사법통역사 자격증 합격했어요"라고 자랑했다.
이날 아야네는 "꽃 수업 끝나고 몇 달 만에 (술은 없지만 흥은 있는) 불금 보내서 신났는데 시험까지 합격하니 기쁨이 두 배가 뭐예요 100000배"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나중에 남편이 언제든 하고 싶은 거 생기면, 쉬고 싶을 때 생기면 가장이 될 준비 매우 되어 있답니다"라고 남편 이지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덧붙여 "다음은 화훼장식 자격증 따러 다시 힘내 볼게요"라고 다음 계획을 알렸다.
사법통역사 자격증에 이어 쉴 틈 없이 화훼장식 자격증을 준비하는 아야네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남편 이지훈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아야네의 깊은 애정을 접한 팬들은 "남편 진짜 복받았다", "너무 대단하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아야네는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이지훈과 평생 가약을 맺었다.
이번에 아야네가 취득한 사법통역사 자격증은 향후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러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고 진술을 할 때와 법정에서 진술을 할 때 법정 통역을 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