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5일(일)

팬이 유리 모서리에 부딪힐까봐 재빠르게 '매너손' 시전한 쏘스윗 조규성

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축구선수 조규성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에게 둘러 싸여 문을 빠져나가는 조규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조규성은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멘 채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Twitter 'Proof_of_gue'


이날 좁은 공간에 팬들이 대거 몰려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조규성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는 팬들의 머리가 유리 모서리에 부딪칠까 봐 "위험해요, 위험해요"라고 연신 외쳤다.


이후 조규성은 손을 뻗어 팬들의 머리를 가려주며 '매너손'을 선보였다.


Twitter 'Proof_of_gue'


또한 조규성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하며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조규성의 '스윗'한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다정하기까지", "유죄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규성은 1998년생이며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공격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