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촬영장 직접 가본 유튜버의 반응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AV 촬영장은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직접 찾아가 본 유튜버가 있다.
그는 호기롭게 촬영장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이 모습'을 보고 급하게 현장을 빠져나왔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래퍼 황명지(黃明志)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Namewee'에는 도쿄 여행 브이로그가 개제됐다.
이날 황명지는 조금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평범한 에어비앤비 숙소로 보이지만 이곳은 성인 남성들 사이에서 매우 잘 알려진 곳이었다.
건물 곳곳이 AV 촬영지...수영장·다다미방
바로 여러 AV가 탄생한 장소로, 수영장부터 다다미방까지 영상에서만 보던 곳이 그대로 있었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소품인 각종 액체류와 성인용품 등이 그를 반겼다.
황명지가 건물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동안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있었다.
소파에 앉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는 동안 카메라가 중요 부위를 클로즈업하고, 황명지는 이 모습을 직관했다.
배우들은 황명지가 들어온 줄도 모르고 서로에게 몰입해 있었다.
잠시 후 황명지가 인터뷰를 요청하고서야 두 사람은 현실로 돌아오는 모습이었다.
AV 촬영 중인 배우들 모습도 공개돼
이날 촬영장에 있던 배우들은 후지와라 마사히로와 에밀리였다.
이날 후지와라 마사히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 한밤 중에 찍은 영상을 언급했다.
에밀리는 가장 최악의 촬영으로, 애무를 하면서 얼굴 전체에 침을 바르는 남자 배우를 떠올려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짧은 인터뷰를 마친 뒤 또 곧바로 촬영에 임했다.
빠르게 몰입하는 두 배우를 본 황명지는 황급히 인사를 남기고 촬영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150만을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