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장애인단체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기습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시위가 길어질 경우 상행선 운행도 지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장애인 탈 시설과 관련된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일 장애인 단체는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5호선 왕십리역 상선(방화방면) 승강장 안전문이 파손되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혜화역 지하철 승강장 5-3(동대문역 방면)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