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방역패스 6개월 만료되면 QR체크 때 '삐비빅' 경고음 크게 울린다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삐비빅,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정부가 내년 1월 3일부터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제시시 경고음을 도입한다고 예보했다.


이에 "사회적 죄인 취급한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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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질병관리청은 온라인 기자단 설명회에서 "1월 3일부터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유효기간 내 접종 완료자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고, 만료 후에는 경고음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7월 6일 이전에 2차 접종을 받은 경우, 3차 접종을 미접종했을 경우 모두 1월 3일부터는 이 경고음을 듣게 된다.


시민들은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반대 목소리를 펴고 있다. 백신 미접종자를 구분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죄인'으로 낙인찍는 거라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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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방역패스 만료를 알게 하는 건 '인권 침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누리꾼은 "미접종자를 바이러스 취급하는 거 같다. 국가에서 왕따를 조장하려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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