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크리스마스 망쳤어요"...또다시 케이크 품질 논란 일어난 JW 메리어트 호텔 케이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에서 받은 '부쉬 드 노엘' 후기 / 네이버 리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품질 논란'에 휩싸였던 JW 메리어트 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끔찍하다"는 혹평이 이어질 정도로 광고에 실린 사진과 실물이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지적이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에서 받은 '부쉬 드 노엘' 케이크 후기가 화제다.


JW 메리어트 호텔은 아몬드 스폰지와 초코 크림 등으로 만든 독특한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를 선보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에서 받은 '부쉬 드 노엘' 후기 / 네이버 리뷰


부쉬 드 노엘 광고 사진 / Facebook 'JWMarriottSeoul'


버섯 모야의 가니쉬로 장식한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 드 노엘'의 가격은 5만8천 원.


호텔에서 공개한 사진 속 케이크는 진짜 통나무 같은 비주얼의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실제 후기 사진을 보면 호텔 측에서 공개한 사진과 전혀 다른 케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색감, 디테일 장식이 다른 것뿐만 아니라 초코 크림이 제대로 발라지지 않아 시트가 훤히 보일 정도였다.


고가의 고급 호텔 케이크라고 보기에는 투박했고,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파티세리에서 받은 '부쉬 드 노엘' 후기 / 네이버 리뷰


불만족 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당시 소비자는 호텔 측 착오로 주문한 디자인이 아닌 다른 케이크를 받게 돼 2번 매장에 방문해야 했다고 한다.


그는 "하나 더 받게 된 케이크를 문제 삼지 않으려고 했는데 케이크 상태가 최악"이라며 "교수님이 만든 케이크를 포스터에 올려 홍보해놓고, 중고생학생들이 습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5성 호텔 부쉬 드 노엘을 먹어보고 비교해보고자 한 건데 끔찍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파티세리에 연락해 "검수 과정에서 당연히 걸러져야 했다"며 사과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JW 메리어트의 사과에도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어지고 있다. 앞서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의 6만8천 원짜리 둘세 초콜릿 몽블랑 케이크도 실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품질 논란에 휩싸였던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의 둘세 초콜릿 몽블랑 케이크 후기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리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