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소현 기자 = 서울 한남대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돼 뒤집힌 후 불이 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남대교 남단 올림픽대로로 빠지는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 승용차는 전복된 뒤 불이 붙었는데 25분 만에 차량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해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화재로 인해 시신이 심각하게 훼손돼 신원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근처 CC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1대의 단독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