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도로서 자기한테 경적 울린 차량에 '먹던 커피' 집어던진 폭스바겐 운전자 (영상)

보배드림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차선 양보 안 해줘 아이스커피를 뿌린 람보르기니에 이어 경적 울렸다는 이유로 편의점 커피를 던진 한 '폭스바겐 골프' 운전자 신고글이 올라왔다.


당시 골프 차량은 좌회전 차선에서 오랜 기간 이동도 안 한 채 머물고 있었고 이에 뒷 차량이 경적을 길게 울리자 편의점 커피를 뒷 차량에 던졌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도 커피로 당했습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운전자 A씨는 비가 오는 날씨에 한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좌회전 차선 길을 막고 있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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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차량은 앞 차량과 꽤 거리가 나 있을 만큼 한 차선에 오래 멈춰 있었다. A씨는 인내심을 견디지 못하고 경적을 약 4초간 울렸다. 


경적소리에 골프 차량이 급히 옆 차선으로 옮겨 탔고 지나가는 중에도 A씨는 짧게 경적을 울렸다.


골프 차량 운전자는 이에 화가 나 A씨에게 "야이 XXXX야"라며 욕설을 내뱉으며 편의점 커피를 A씨 차량 앞 유리에 던지고는 사라졌다.


A씨는 커피 맞은 것에 대해 "다행히 비가 오고 있어 커피는 잘 닦였네요"라고 말한 뒤 글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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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신고는 하셨지요?", "경적 울렸다고 던진 거?", "경음기가 과하긴 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부산 도로가에서 한 람보르기니 차주가 아이스커피를 지나던 자동차에 뿌려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람보르기니 차주는 현재 피해 차주의 고소장으로 인해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돼 수사 받고 있다.


차량 운행 중 운전자 폭행, 협박을 할 경우 특가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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