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3)이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신재환은 택시에 탑승해 목적지를 묻는 기사에게 다짜고짜 폭력을 가했다.
기사는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신재환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재환은 2021 도쿄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신재환은 올림픽 후 공황장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적인 허리 통증을 호소해 지난 10~1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권했다.
대한체조협회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에 대해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