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문재인 대통령 "방역조치 다시 강화, 국민께 송구"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16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증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강화된 방역조치 기간에 확실히 재정비해 상황을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일상회복의 희망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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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방역에 협조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손실보상 등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오는 18일(토요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최대 4인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


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