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1일(일)

"청주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군인은 '5천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청주의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군인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들에겐 정해진 가격보다 5천 원씩을 더 비싸게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는 A씨의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A씨는 청주 소재 한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 


지난 14일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숲 - 군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


그는 "외출했는데 해당 음식점에서 군인을 상대로는 5,000원씩 더 받고 있다"며 이에 항의했지만 "본사 지침"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해당 음식점 관련 제보는 지난 14일에도 올라왔다. 제보자 B씨는 군인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에게도 5천 원을 더 받고 있다면서 "물어보니까 본사에서는 이런 일에 신경 안 쓴다고 한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안내문 사진에는 "운동 선수분들은 추가로 5,000원을 테이블당 2~3인 기준으로 더 받습니다. 너무 잘 드셔 남는 게 없어도 좋은데 업주는 마이너스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혔다. 다만 해당 안내문에는 군인 요금과 관련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많이 먹는다고 더 받는 거면 적게 먹으면 깎아주나", "군인들도 먹는 양 천차만별인데", "할인은 못해줄 망정" 등의 댓글을 남겼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