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시그널' 이어 또 '경찰' 역 맡은 김혜수

tvN '시그널 더 비기닝'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016년에 방영된 tvN 인기 드라마 '시그널'에서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혜수가 또 경찰 역을 맡았다.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가 죽던 날'은 자신의 계획과 달리 인생이 비틀어진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삶을 바로잡으려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김혜수는 영화에서 현수로 분한다.


tvN '시그널'


그는 한 소녀의 자살 사건을 맡은 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경찰이다.


현수의 분투기를 보며 관객은 큰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김혜수의 차기작 '내가 죽던 날'은 박지완 감독이 연출한다.


'내가 죽던 날'은 9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tvN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