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4일(일)

'마리텔2' 나와서 엄마 야노시호와 쏙 빼닮은 근황 공개한 9살 추사랑

Twitter 'mbc_ml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추성훈,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8일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정오부터 시작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미국 하와이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추사랑은 하늘색 점프슈트를 입고 하늘 높이 머리를 묶은 채 등장했다.


올해로 9살이 된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를 쏙 빼닮은 길쭉길쭉한 팔다리와 조막만 한 얼굴로 '폭풍 성장'이 무엇인지 몸소 증명해 보였다.


Twitter 'mbc_mlt'


더불어 하와이의 따사로운 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피부는 장난기 어리고 개구진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방송이 시작되자 야노 시호는 시청자들에게 "하와이에요"라며 밝게 인사하며 "사랑. 인사해"라고 말했다.


엄마의 요청에 추사랑은 미소를 지으며 "안녕하세요. 추사랑입니다"라며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이어 추사랑은 야노 시호의 요가를 따라 하며 변함없는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사랑아 앞니는 어디 갔니?"라고 묻자, 추사랑은 앞니가 빠진 휑한 잇몸을 드러내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과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추블리네가 떴다' 등에 출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오래간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추사랑의 모습은 내일(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하와이 리얼 라이프 2부'에서 이어 만나볼 수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