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17살 연하 조은정 아나운서와 핑크빛 사랑을 나누고 있는 배우 소지섭이 어마어마한 금액의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소지섭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빌딩을 293억원에 매입했다.
그가 매입한 빌딩은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명 '노른자 땅'이라 불리는 역삼역 출구와 맞닿아있다.
이 빌딩은 미래 가치도 매우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빌딩 맞은편에 위치해있던 호텔 자리에 현재 대형 주상복합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박종복 전문가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당장 연예계를 은퇴해도 임대료만 받으며 살 수 있을 정도다"라며 해당 빌딩을 설명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구입한 역삼동 빌딩 이외에도 여러 채의 강남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29억원대의 빌딩을 매입했으며, 이후 한남동 소재의 고급 빌라도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