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거동 불편한 노인 집까지 데려다 준 취준생 약속 시간에 늦었음에도 일면식 없는 할아버지를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린 한 취준생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 6일 국민일보는 약속 장소로 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도움을 준 25살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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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모임 가던 중, 치매 노인 발견하고 ‘1시간’ 동안 동행해 집 모셔다 드린 청년

50대 목수, 장기 기증으로 100명에게 새 삶 선물 귀갓길 계단에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목수가 장기와 조직 기증으로 100명이 넘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반종학 씨(57)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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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단서 쓰러진 50대 가장, 100여 명에게 새로운 삶 선물하고 하늘로

돈가스 소스 논란, 교사의 거절에 온라인 갑론을박 돈가스 소스를 빼달라는 학생의 요구를 거절한 교사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 소스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 A씨가 쓴 글이 공유되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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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소스 빼달라’고 했는데도 안 빼준 교사... “딸이 밥 굶었는데, 따지면 ‘맘충’인가요?”

결혼 준비 중 알게 된 충격적 사실... 예비 신랑의 숨겨진 동거 이력 33세 여성 A씨는 1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실을 마주하게 됐다. 남자친구가 과거 연인과 2년간 동거했던 사실을 결혼 준비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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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과 2년 동안 ‘동거’한 예비신랑... 과거 덮고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200kg급 대형 참치 해체, 셰프 김민성의 극찬과 맛 평가 유명 셰프 김민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일타쿠마'에서 200kg에 달하는 거대 참치를 해체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서 김민성은 동해산 참다랑어를 손질하고 그 맛을 직접 평가하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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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잡혔다는 200kg급 ‘슈퍼참치’... 회로 떠서 직접 맛본 유명 셰프가 감탄하며 한 말

'조식 뷔페+가슴 마사지+남산뷰'...호텔급 산후조리원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2주는 산모에게 단순한 휴식 그 이상으로 여겨진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 위치한 산후조리원 후기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더들리'에서는 '2주에 1,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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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1,300만원 짜리 용산 호텔 꼭대기에 있는 산후조리원... 서비스 보니 (영상)

순대 한 알에서 '평생'을 본 여성의 사연 "결혼은 사랑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순대 한 알에서 깨달았어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파혼 사연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 오랜 연애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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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국밥에서 ‘순대 멋대로 집어먹은’ 남친과 파혼한 여성의 사연

고속버스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승객의 부탁을 들어주려다 뜻밖의 추격전을 벌이게 된 고속버스 기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버스 기사 A씨의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A씨에 따르면 버스가 한창 달리고 있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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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하다고 죽전휴게소 세워 달라더니... 버스 안 타고 집 가려한 ‘집돌이 빌런’ (+결말)

'지브리 스타일 그림 그려줘' 요청 폭주에 폭발한 챗GPTAI가 감정이 없다던 말은 옛말이 됐다. 최근 챗GPT에게 '지브리 스타일 그림 좀 그려달라'는 요청이 폭주하면서 마치 사람처럼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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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타일 그림 그려달라는 요청 폭주하자... ‘챗GPT’가 경상도 사투리로 털어놓은 속마음

시어머니의 외모 강요에 시달리는 며느리의 고충 시어머니의 외모 관리 강요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막말을 퍼붓고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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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겠다, 살 빼!”... 며느리 ‘외모 지적’하며 막말 퍼붓는 시모

경북 영덕까지 번진 산불... 주민들 대피 도운 외국인 선원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번진 영덕의 한 마을에서 수십 명의 주민들을 구한 외국인 선원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달 31일 뉴스1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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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마을 덮친 산불... 외국인 선원이 90세 할머니 업고 대피했다

경기 평택 호떡장수, '이재민' 위해 경북 안동 달려가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의 대피소 앞에서 호떡을 굽는 한 자영업자의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의 마음을 적셨다. 3시간을 달려 내려온 그는 말없이 불판을 지켰고, 이재민들은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다.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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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난리난 경북 안동 달려가 이재민·소방관들에게 호떡 만들어 대접한 호떡장수

'대형 산불'에 전소된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여기 있으면 죽어, 얼른 가거라..."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경북 안동. 거대한 화마가 자택까지 번져오자 한 할아버지는 키우던 반려견 '대추'의 목줄을 풀어줬다.녀석의 끼니와 잠자리, 앞으로의 생활 등 모든 게 걱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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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민가로 번져와 목줄 풀어줬더니 집으로 되돌아온 반려견 ‘대추’

경기도 용인 흥덕중학교의 특별한 인성교육 현장 학생들을 상대로 선비정신을 가르치며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경기 용인시의 한 중학교 모습이 눈길을 끈다. 29일 흥덕중학교는 훌륭한 선비의 가르침을 본보기로 삼아 선비정신 실천을 통해 지와 덕을 겸비하고 바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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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학생들에게 ‘선비정신’ 가르치는 용인 흥덕중의 특별한 ‘인성교육’

과거 부정 승차 사과하며 현금 전달한 시민의 사연 한 시민이 과거 지하철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사과와 함께 지하철 고객안전실에 현금을 두고 사라졌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고객안전실에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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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시절 지하철 부정 승차 죄송했습니다”... 손 편지와 함께 현금 남기고 떠난 여성

'우리집 올 땐 연락하고 와' 비밀번호 바꾼 친정엄마의 사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 씨는 결혼 후 친정어머니가 집 비밀번호를 바꿔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결혼 전에는 부모님 집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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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분가한 딸, 친정 엄마는 ‘집 비밀번호’ 변경... 온라인 달군 글

다이소 찾아온 진상 손님의 만행...점주 한탄천원짜리 상품을 판다고 제가 천원짜리 인간은 아닙니다진상 손님에게 시달리다 결국 폭발한 다이소 점주의 사연이 누리꾼의 공감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다이소 매장을 운영 중인 A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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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판다고 천원짜리 인간 아닙니다”... 다이소 점주 폭발하게 만든 무례한 손님

경북 산불로 베트남 신부 다오 띠 타이 씨 가족 전 재산 잃어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대규모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이미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 면적 2만 3,794ha를 1만 ha 이상 넘어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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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불에 삼켜졌다” 경북 대형 산불로 전 재산 잃은 베트남 신부의 눈물 (영상)

최전선에서 불과 싸우는 영웅들, 특수진화대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번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내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불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특수진화대의 헌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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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산불 ‘최전선’에서 화마와 싸우기 위해 1500도 화염 속으로 뛰어드는 ‘산불 영웅들’

산불 피해자에게 온 감동 문자..."결제 취소하고 무상 발송하겠다" 경북·강원 지역에 번진 대형 산불로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한 온라인 쇼핑몰이 보낸 문자 한 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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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때문에 정신없어 택배 확인 못했는데 쇼핑몰에서 보낸 문자에 눈물 흘렸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수호신 할아버지' 故조광현옹 타계 2주기"산타 할아버지 나이는 몇 살인가요?" ㄴ "아빠 나이와 동갑입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은 세뱃돈이나 한 달 용돈이 얼마 정도나 될까요?" ㄴ "그런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꾸 살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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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수호신 할아버지’ 오늘(27일) 타계 2주기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뤼순 감옥서 마지막 순간 맞아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32세의 한 청년이 숨을 거두었다. 대한제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순간이었다.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1일, 블라디보스톡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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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5주기입니다”

인간과 소통한 천재 보노보 '칸지', 44세로 별세 단순히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수준을 넘어 직접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만들고, 불을 다루고, 마인크래프트까지 즐겼던 천재 보노보 '칸지'가 세상을 떠났다. 25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위치한 유인원 보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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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만들고 게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천재 보노보’ 칸지, 44살로 세상 떠나

30개월 아이의 놀라운 가사 능력, 어른도 부러워하는 '작은 요리사' 일반적으로 만 2세 아이라고 하면 뛰어놀고, TV를 보고, 잠을 자는 것이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 30개월의 남자 아이가 성인들도 어려워하는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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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부터 설거지까지”... 30개월 인데 벌써 ‘미래 사윗감’으로 인기 폭발한 꼬마

한 여성이 남편의 경영 방식으로 인해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40대 여성 A씨가 사장인 남편의 행실로 가게에 적자가 쌓여 답답하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A씨의 남편은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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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으로 차린 식당인데 단골한테 ‘공짜술’ 쏘는 남편... 손님과 ‘러브샷’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