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김문수와 단일화 못하면 '대선 후보' 등록 안하겠다"
"정치 줄다리기로 국민 피로케 하지 않겠다"...후보 사퇴 시사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통령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후보 사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야권 내 단일화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정...

"정치 줄다리기로 국민 피로케 하지 않겠다"...후보 사퇴 시사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통령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후보 사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야권 내 단일화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정...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국회서 논란의 중심에 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7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안건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시켰다.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법사위는 재석의원 10명 중 찬성 10인으로 해당 안건...
1·2심 모두 무죄 판단..."정치적 표현의 자유, 형사처벌 어려워"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특정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비판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던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데 이어,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
제주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의 안타까운 사고 발생 제주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80대 해녀가 불행한 사고로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8분경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녀 A 씨(84)가 물에 떠 있는 상태로 ...
이재명, 대장동·위증교사 재판 기일 변경 신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에 이어 대장동 개발비리와 위증교사 사건에서도 재판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서울고법 형사3부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한동훈, 이재명 파기환송심 연기에 강력 비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이 6월로 연기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법원이 민주당의 압박에 굴복해 굴욕적인 기일변경을 했다고 주장했...
군산 새만금 휴게소에 몰려든 캠핑족들 '눈살'쉼터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4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캠핑족들 이게맞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새...
ㅣ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의대생들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에게 교육 현장 복귀를 요청했다. 지난 6일 이 후보는 SNS에 "의대생 여러분, 다시 의료 교육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 돌아와 자...
"용병 하나 잘못 들여와 나라와 당 모두 멍들어"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7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나라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직격하며 "용병 하나 잘못 들여 나라가 멍들...
이재명 후보, 사법부 향한 강도 높은 비판... "조봉암, 김대중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북 지역 현장 방문 유세 중 사법부를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지난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 이후 지역 유세 중 ...
태화교 난간 위 술 취한 여성, 중학생의 용기로 극적 구조 울산 태화교에서 술에 취해 난간 위에 앉아있던 여성을 구한 두 중학생의 용감한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성안중학교 3학년 학생 두 명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
대낮 차량털이범, 한 달간 650만원 훔쳐 체포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한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빈 차에서 총 65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경찰청 유튜브 채널...
"군복무 크레딧 확대·호봉 반영 의무화"...文정부 폐지 제도 되살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일 군 복무 경력을 모든 공공기관의 호봉 산정에 의무 반영하겠다는 청년 공약을 내놨다. 지난 대선에서 이탈했던 20대 남성층, 이른바 '이대남' 민심을 다시...
'바가지 논란' 제주도서 판매되는 25000원짜리 닭발순대 6조각을 25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제주도가 이번에는 무뼈 닭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도 포차 현실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이재명 50% 압도적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호도 조사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뉴스1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재임 중 공판 절차 정지"...형사소송법 개정안 소위 통과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을 재임 기간 동안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7일 오전 해당 법안은 소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
인천공항서 건망고 속 대마초 밀반입 시도 적발 태국 국적의 두 명이 인천공항에서 건망고 포장지에 대마초를 숨겨 밀반입하려다 검찰에 송치됐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5)씨와 B(19)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 故 김새론의 유족이 배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했다. 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기자회견에서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유족 측의 입장을 대변하며 고소 사실을 ...
다산부의 수명에 관한 논쟁, 과학적 근거와 개인 경험 충돌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가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다"고 주장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유 교수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에 올라온 '다산부가 일찍 돌아...
비번 소방관의 용감한 초기진화, 성산대교 차량화재 피해 최소화 비번일에 귀가 중이던 한 소방관이 성산대교에서 차량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비번일 귀가 중이던 한 소방관이 성산대교 북단에서 ...
부산 기장 '세계라면축제' 개막 이틀 만에 혹평 쏟아져부산 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라면축제'가 방문객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2일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에서 '2025 세계라면축제'가 열렸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계라면축제는 국내외 다양한 라...
'파기환송심' 재판부 "선거운동 기회 보장 위해...재판 공정성도 고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연기됐다. 당초 첫 공판은 이달 1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대선 일정과의 중복을 피하고 선거운동의 형평성을 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공직선거법'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공판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배달앱 주문 주소'로 실거주 확인...윤 전 대통령 측 "망신주기 수사" 반발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배달앱 사용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언제, 어떤 음식을, '어디로' 시켰는지...
ㅣ 청년들을 위한 미래 적금 사업 출시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이 적립돼 3년 후 최대 1100만원으로 되돌려 주는 청년 한정 적금이 나왔다.지난 6일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세종 청년미래적금 사업'에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