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소비자이자 피해자인 유가족이 모든 걸 준비해야 했던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재연 시험'을 위해 강릉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지난 19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가 실제 차량 결함인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재연 시험'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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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될 수도 있는데...‘강릉 급발진’ 재연 시험에 차 빌려준 ‘쌍용 티볼리’ 차주

경기 성남 분당에 자리한 한 유명 종합병원에 근무 중이던 교수가 근무 중 '장폐색' 수술을 받고 5대 대형병원 중 한 곳으로 옮겨지만, 중환자실에서 숨졌다. 사망한 교수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 후 병원 내 공백을 메우던 상황이었다. 지난 21일 의료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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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때문에 병원 의료공백 메우던 내과 교수...장폐색 사망

지난해 10월 중국 현지공장의 한 작업자가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칭따오는 '오줌 맥주'라는 오명을 얻었다.그 여파로 중국 맥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다. 당시 칭다오맥주 주가는 81위안대에서 75위안까지 하락했다. 시가 총액은 무려 6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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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맥주’ 이어 중국 맥주서 설사 유발 ‘곰팡이 독소’까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거절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4·10 총선의 참패 원인을 두고 각 곳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갈등'이 표면화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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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오찬 제안에 한동훈 “건강상 참석 어려워”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마주 오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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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타다 보행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30대 공무원

경기 평택시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58세 하청업체 노동자가 파손된 부품에 맞아 숨졌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10분께 경기 평택시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8세 A씨가 파손된 부품에 맞아 사망했다.A씨는 지면에 콘크리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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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중장비 작업하던 58세 노동자, 떨어진 부품에 맞아 숨져

오는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이 시작된다.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국민, 농협, 신한 등 협업 카드사 10개 사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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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3% 돌려준다”...지하철·버스요금 파격 할인되는 ‘K-패스’ 혜택받는 방법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보이는 대형견을 보고 견주에게 입마개를 부탁했다가 폭행당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형견 개 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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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드러낸 도베르만에 입마개 요청했다가 견주에 욕설·폭행 당한 남성

회사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물인 줄 알고 마셨다가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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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회사 실험실서 종이컵에 든 물 마셨다가 뇌사상태 빠진 30대 여성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에서 1학년생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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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

관광객들의 제주도 여행 기피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제주도 내 폐업한 커피전문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론 나타났다. 이효리·이상순 부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운영하는 카페조차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21일 행정안전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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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가지”...관광객 줄어든 제주 카페 ‘폐업’ 속출, 이효리 부부도 문 닫아

방송인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에 약 70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 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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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그룹’ 총수 김어준, 세 들어 살던 ‘충정로 건물’ 70억에 사들였다

전 세계 국가 중 IMF 구제 금융을 가장 많이 받으며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상원 의원들이 자신들의 급여를 기존의 2.6배 인상해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증권 전문지 배런스·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에 따르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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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으로 국민들 힘든데 단 6초 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한 아르헨티나 국회의원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이튿날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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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

SNS를 활용해 원조 교제 상대에게 받은 돈을 호스트에 바치는 '받는 여자(頂き女子·이타다키조시)'가 일본 사회문제로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여성이 원조교제로 번 돈을 호스트바에서 탕진해 주목받는 중이다. 지난 20일 일본 CBC 테레비에 따르면 이타다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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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로 14억 번 98년생 여성...전재산 호스트바에 다 갖다바친 후의 근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층은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이라고 말했다."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전부 윤 대통령을 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19일 이 대표는 CBS 유튜브 채널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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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은 가정주부나 무직...회사선 다 욕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부인인 김건희 여사 역시 정상 부부 동반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대통령 대변인실은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오는 22~2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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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건희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인 페스티벌과 관련한 항의성 민원이 쏟아지자 "민간 공간에서 열릴 경우 관여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오세훈TV'에는 '서울시 성인 페스티벌 논란.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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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관여 안 하겠다”...성인 페스티벌 6월 중 재개최하겠다는 주최사

보이스피싱에 속았다며 도움을 요청한 아들에게 어머니가 3억원이 넘는 돈을 빌려 건넸다. 그러나 이는 유흥비를 벌려던 아들의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어머니 지인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구속됐다.3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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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했다”는 아들에게 3억 빌려다 준 엄마...유흥비 벌려는 아들의 거짓말이었다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너무 잘생겼다"며 스토킹 당한 사연이 공개됐다.19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에서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자이(Yizai)의 사연을 보도했다.이자이는 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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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는 남성 뒤에서 껴안더니 “너무 잘생겼다”며 쫓아오는 중국인 여성

얼마 전 빗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저수지로 추락해 7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타이어 상태'에 주목했다.지난 15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께 곡성군 오곡면의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저수지로 빠졌다.당시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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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달리다 저수지로 추락한 트럭...심각했던 타이어 마모 상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240만 원' 바가지 장사를 한 명동의 화장품 가게가 환불 받고 싶으면 30만 원치 물건을 구매하라며 사실상 강매했다.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싱글벙글 명동 240만 원 일본인 바가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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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 화장품 가게, 외국 관광객에 240만원 ‘바가지’ 씌워...“환불? 30만원어치 사라”

한 타워팰리스 입주민이 월급 400만 원에 신생아를 돌보는 입주 도우미를 구한다는 공고문을 올린 것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남 타워팰리스 신생아 케어 입주 도우미 월급'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게시글에는 최근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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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입주해 3살·신생아 돌보는 도우미 월급 400만원...“너무 적다 vs 적당하다”

한국인 절반 이상이 최근 한중 관계가 적대적으로 변했다고 느끼는 가운데 10명 중 8명 이상은 양국이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길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Global Times)는 자사 글로벌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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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한국인 10명 중 8명은 중국과 우호 협력 관계 희망”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G7 플러스 외교'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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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플러스 외교’ 공들인 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