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행사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이 일본 유흥업소 접대부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엔하이픈의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장에서 사진 촬영 요청을 받은 행사 참석자로 신원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1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

|
팬인줄 알고 사진 찍었는데, 알고보니 ‘일본 접대부’...하이브가 밝힌 입장

충북의 한 농협 직원이 고객 계좌에서 1억 원을 빼내 횡령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15일 KBS 뉴스에 따르면 20대 농협 직원 A씨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80대 고객 B씨의 계좌에서 수개월에 걸쳐 1억 원 이상을 무단 인출했다. 피해자 B씨의 통장에서 지난해 10월 17...

|
청각장애인 노인 계좌서 몰래 1억 인출한 20대 농협 직원

사무실에서 상사에게 공개적인 폭언이 오간다면 이를 녹음하더라도 불법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과거 '직접 대화에 참여'한 경우의 녹음만 합법으로 판단해 오던 것과 달리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폭언이 오간 경우의 녹음은 통신비밀보호법 ...

|
일부러 나 들으라는 듯 ‘상욕’하는 상사...“사무실서 녹음하면 불법인가요?”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했다. 이 참패의 근본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

|
“尹 지지율, 10.8%p 폭락한 26.3%...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20대 발달장애인 여성을 스토킹하며 장애 수당 등을 빼앗고 몰래 혼인신고까지 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지난 15일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12일 50대 남성 A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 위반 ...

|
“넌 내 부인이야” 29살 어린 발달장애 여성 몰래 혼인신고하고 수당 빼앗은 50대 남성

유명 프랜차이즈 분식점이 2인 세트 메뉴 가격을 단품으로 따로 구매했을 때보다 더 비싸게 책정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김포공항 M사 떡볶이 호구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최근 김포공항 내 위...

|
단품보다 ‘2인 세트 가격’ 더 비싸게 팔아 ‘눈속임’ 논란 일어난 유명 체인 분식점

신한금융지주에서 임직원들에게 정장 착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직원이 운동화나 샌들 등 직장에 어울리지 않은 복장을 착용하는 사례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 임...

|
“드레스코드, 노타이 정장”...신한 임직원들이 받은 뜬금 ‘복장’ 공지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수도권에 '사전투표' 성향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31.28%로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대비 4.59%포인트 높은 수치다....

|
“높은 사전투표율, 진보에 유리했다”...민주당, 서울 44곳 중 40곳 ‘사전투표’ 1위

경찰이 신도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을 압수수색했다.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허 대표와 관련해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인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지난...

|
경찰, 허경영 신도 성추행 혐의 ‘하늘궁’ 압수수색

한 여성 정치인이 20대와 불륜을 저지르며 양아들로 입양까지 해 태국이 발칵 뒤집혔다.심지어 양아들이 불교 승려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태국의 한 부동산 개발업자 A(64) 씨가 자신의 아내이자 민주당 소속 ...

|
“불쌍한 스님이니 입양하자”고 남편 설득한 여성 정치인...양아들과 불륜 발각되자 한 변명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의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한다.최근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미국 CNBC 인터뷰에서 오는 6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후 9월부터 다른 국가들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

|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계정 공유 금지한다”

주인과 산책 중이던 진돗개가 수풀에 있던 새끼 길고양이를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15일 YTN 'YTN24'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발생했다.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흰색 진돗개가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다. 목줄을...

|
주인과 산책 중이던 진돗개, 화단에 있는 ‘새끼 길고양이’ 공격...생명 위독 (영상)

일본에서 신입사원들을 중심으로 퇴직 대행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최근 몇 년 새 퇴직 대행 서비스를 요청하는 신입사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퇴직 대행 서비스란 퇴사 의사를 회사에 직접 말하길 ...

|
퇴사하고 싶어도 말 못하는 MZ 신입사원들 사이서 유행인 ‘퇴직 대행 서비스’의 정체

수도권의 한 대학 학생회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재학생들에게도 학생회비를 납부하라고 요구하고 미납부자 명단까지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영상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라는 A씨의 하소연이 ...

|
“행사 참여 안 해도 ‘학생회비’ 필수”...안 낸 사람 박제한 수도권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회

요즘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결혼 생활 방식이 있다. 이른바 '수면 이혼(sleep divorce)'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수면 이혼의 유행 현상을 조명한 가운데 한국인들은 이미 이에 익숙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수면 이혼'이란, 결...

|
미국에서 유행 중인 ‘수면 이혼’...한국은 진작 ‘각방’ 쓰는 중

아이들이 많은 공원에서는 입마개 필수 견종이 아니더라도 입마개를 착용했으면 좋겠다는 한 시민의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가족들 노는 공원에 입마개도 안 한 도베르만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

|
어린 아이들 몰려오는 공원서 도베르만 산책 시킨 견주...“입마개 해야 vs 맹견 아냐”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후 지난달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천만 원 이상의 수입 법인 차 등록 대수는 3천8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636 대비 1천...

|
연두색 번호판으로 바꾼 뒤... 수입 법인차 구매 비중 30%아래로 떨어졌다

일본 성인동영상(AV, Adult Video) 배우들이 다수 참여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우여곡절 끝에 서울 한강공원의 선상에서 개최된다. 최초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가 파주로 옮겨간 뒤 다시 서울로 옮겨간 것인데, 서울시 측은 '절대적인 불허...

|
성인 페스티벌 ‘한강 개최’에 서울시 “전기 끊겠다”...주최측 “전기차 끌고와 행사 강행”

한 60대 남성이 문화재 위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황당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단순히 스윙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공을 치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문화재 위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60대 남성을 포착했다는 한 시민의 제...

|
국가 문화재 위에서 공 놓고 ‘골프 스윙’ 연습하는 60대 남성 (영상)

경기 남부 지역에서 최근 수년간 범죄 행위를 저지를 조직폭력배 집단이 일망타진됐다. 해당 조직은 20~30대 조직원들을 대거 흡수해 MZ조폭으로 분류되고 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범죄단체) 등 위반 혐의로 30대 A씨 등...

|
“경쟁 조직에 반드시 이긴다”며 격투기 수련까지 한 ‘MZ조폭’ 무더기 검거

여러 사람이 모여 생활하는 사무실에서는 크고 작은 소음이 발생한다.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6.9%가 "사무실 내 소음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매일 보는 사이에 소음을 적극적으로 지적할 수도 없어 ...

|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 옆자리 직원...“더럽다 vs 그럴 수 있다” 반응 갈려

충남 보령에서 10년만에 세쌍둥이 출산을 앞둔 경사가 일어났다. 보령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나기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15일 보령시에 따르면 김요한(37)·장미나(41)씨 부부가 다음 달 말 세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이들 부부에게는 8살 ...

|
보령서 10년만에 ‘세쌍둥’이 태어난다... 2014년 이후 처음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는 곤혹스러운 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시민들에게 비판을 받았고, 일부 반(反) 국힘 지지자에게는 가운뎃손가락 욕을 먹기도 했다. 이천수...

|
원희룡 도운 이천수...“월드컵 때는 ‘원팀’이던 국민들, 선거 때 갈라져 충격”

전남 곡성군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가드레인을 들이받고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곡성군 한 교각에서 남성 A(73)씨가 몰던 1t 화물 차량은 탈선방지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 저수지로 추락했다.소방 당국은...

|
곡성서 저수지로 돌진한 1톤 트럭 ...2명 심정지 상태

수억 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차량이 경기 파주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몇 달째 무료 주차 중인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발견했다는 제보 ...

|
파주의 한 임대아파트 주차장에 수개월째 세워져 있는 ‘5억짜리’ 롤스로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