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싱크홀 사망 피해자, 수십억 미수금에 주 7일 근무하며 부업 배달까지 서울 강동구 도로 한복판에서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께 발생한 직경 20m 규모의 땅꺼짐 사고.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박모(33)씨가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박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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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싱크홀 희생자, 사고 20분 전에도 배달... 거래처인 상조회사에 대금 못 받아 빚 시달려

2세 미만 자녀 둔 '신생아 가구', 31일부터 주택 청약 우선권 대폭 확대 이달 31일부터 2세 미만 자녀(태아 포함)를 둔 '신생아 가구'에 대한 주택 청약 우선 배정이 크게 확대된다. 26일 정부가 발표한 이번 제도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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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아파트 먼저 드립니다”... 신혼·출산 부부 ‘내집마련’ 기회 빨라진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남 산청과 하동, 울산 울주까지 빠르게 번지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2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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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 사태로 사망 26명·중상 8명·경상 22명”

울산시장 "산불 현장 투입, 여직원 많아 어려워"... 남녀 갈등 활활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불 현장 브리핑에서 여직원 관련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4일 김 시장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형산불 현장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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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많아 산불 현장 투입 어려워”... 울산시장 발언, ‘젠더 갈라치기’ 논란

국회의원 재산 '수백억' 공개됐다고물가에 생활비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한숨 쉬며 버티는 상황이다. 반면 국회의원들은 수백억대를 가진 자산가로 분류되고 있다.27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9명의 2025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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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허리 졸라매는데 국회의원 재산은 ‘쑥쑥’ 늘었다... 평균 32억

"새끼들 지키려 필사적으로 몸부림 쳤다"... 의성의 한 뜬장서 구조된 백구지난 주말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뜬장 속 쇠줄에 묶여 새끼들을 지켜낸 백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26일 동물구조단체 '유엄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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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장 속, 뜨겁게 달궈진 쇠줄에 묶여 새끼들 지켜낸 백구

'괴물 산불'로 26일 기준 26명 사망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26일까지 소방대원을 포함한 26명이 희생됐다.이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 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던 1989년 산불 피해 사망자 수인 26명과 같다.설상가상 이번 '괴물 산불'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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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넘어온 ‘괴물 산불’에 인명피해 늘어... 26명 희생

이재명, '무죄' 선고받고 곧바로 '산불 현장' 달려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마자 곧바로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피해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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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받고 산불 현장 달려간 이재명... “평생 세금 내셔, 당당히 요구하시라”

진에어 여객기, 김해공항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 국토부 조사 착수김해국제공항에서 진에어 여객기가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하는 '준사고'가 발생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다.지난 26일 진에어 등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3시 8분께 일본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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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인데 ‘18L’로 착각한 진에어 여객기, 엉뚱한 활주로에 착륙... “충돌사고 날 뻔”

부산 반얀트리 화재 관련 소방시설 감리 업무 관계자 숨진 채 발견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소방시설 감리 업무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6일 부산 연제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부산 연제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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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관련 경찰 조사 받던 소방관, ‘메모’ 남기고 숨져

산불 현장 영웅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모금 사흘 만에 8억원 돌파 영남권을 강타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가운데, 목숨을 걸고 밤낮으로 진화 작업에 매달리는 소방관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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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과 사투 중인 소방관들, 우리가 지키자”... 나흘 만에 모금액 10억원 넘었다

소방관이 공개한 저녁 식사... "교도소 밥보다 못 하네, 처우 개선 신경 써달라" 목소리 커져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들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관들이 체력 소모가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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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산불 진화한 소방관의 저녁 식사... 반찬은 딸랑 콩자반·김치

경북 산불 헬기 추락, 민가 피하려다 야산으로 방향 틀었다는 목격담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용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헬기가 추락 직전 민가를 피해 야산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경북 의성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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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 “민가 피하려 야산으로 방향 틀었다”

"뇌는 달리기할 때 청각보다 시각 정보를 우선 처리" 언젠가 달리기를 할 때 음악이 희미하게 들리거나 누군가 부르는 소리를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또 이어폰을 꽂고 조깅할 때 유독 소리가 잘 안 들려 볼륨을 높인 적도 있을 테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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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꽂고 달리기할 때 잘 안 들리는 이유’... 국내 연구진이 밝혀내

해군이 26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추모비 앞에서 '제15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허성재 2함대사령관(소장)이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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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 천안함 전사자 15주기 추모식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대구·경북(TK)과 울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에 대해 해당 지역 의원들에게 민심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민의힘 의원 단체방에 공지글을 올리며 "이제 산불은 특정 지역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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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확산되자... 권성동 “당내 TK·울산·경남 의원, 지역구 내려가시라”

"비행기 탈 때 레깅스 신지 말아야"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비롯한 여객기 사고가 최근 국내외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반복되는 사고 소식을 접하며 비행기를 타기가 겁난다는 일부 의견까지 나오자, 한 전문가가 추락 사고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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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안전 전문가가 비행기 탈 때 절대 ‘레깅스’ 입지 말라고 경고한 이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A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받은 자격정지 1년 징계가 법원의 결정으로 철회되며 선수 지위를 회복했다. A는 이해인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으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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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신체 촬영’ 피겨 선수, 징계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수일째 이어지는 대형 산불과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산불 진화 작업은 역주행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간 진화헬기의 부족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5년 평균 헬기 투입 비율은 약 72%로,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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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진화헬기 뜰 수 있나... 훈련은 돼 있어도 ‘위험요소’ 많아

산불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사태로 인해 24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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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사태 사망 24명·중상 12명·경상 14명... 인명피해 늘어나”

경기 고양시의 한 임대아파트서 입에 '청테이프' 붙은 60대 여성 시신 발견경기 고양시 소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입에 청테이프가 붙은 여성의 시신이 부패된 상태로 발견됐다.2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날인 25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의 한 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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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냄새가 나요”... 경기 고양서 입에 ‘청테이프’ 붙은 채 부패된 60대 여성 시신 발견

고흥수협 여직원, 10억원 횡령 후 도주했다가 체포 전남 고흥수협 여직원이 1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고흥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A씨(30대·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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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5만원권 다발 슬쩍... 수협 여직원, ‘10억원’ 빼돌렸다

계속 번지는 대형 산불...복구는 어쩌나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산림을 포함한 천연기념물 등 국가유산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지난 25일 국가유산청은 전국에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을 발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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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로 ‘잿더미’ 된 산림... 산책만으로 푸르게 되살린 ‘보더콜리 세 자매’의 비법

살충제 섞은 모이로 비둘기 11마리 죽인 50대 여성 살충제 섞인 모이로 비둘기 11마리를 죽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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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데 방해되잖아”... 살충제 섞인 모이로 비둘기 11마리 죽인 50대 여성

직장 내 괴롭힘, 자살 위험 최대 4.4배 높인다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근로자들의 자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우울증이 없는 근로자라 할지라도 직장 내 괴롭힘과 자살 사이에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성균관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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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매일 당하면 극단 선택 시도 4배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