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5일(일)

이 대통령, 부활절 메시지 "대립·분열 아닌 평화 이뤄지길 소망"

이재명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대립과 갈등 상황을 언급하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인사말을 했다.


5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활절 메시지를 게시했다. 


명1.jpg대통령실


그는 "대립과 분열이 아닌 평화, 증오와 갈등이 아닌 사랑으로 나아가는 부활의 기적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복된 평강(평안)과 은혜가 온 나라와 국민 위에 충만히 임하길 기도한다"며 종교적 의미를 담은 축복의 말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성경 요한복음의 구절인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를 직접 인용했다. 그는 이 구절에 대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전하신 첫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은 현재 국제정세와 관련해 "이 말씀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안 속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위로와 용기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메시지 말미에 "대한민국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단합과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명2.jpg이재명 대통령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