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월)

암 수술 정밀도 높이는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 충남대학교 심장혈관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암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특수 의료용 스테이플러를 개발해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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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강민웅 교수, 2025년 IR52 장영실상 수상... “세계 최초 암수술 전문 스테이플러 개발”

9월부터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시작...끼어들기·꼬리물기 등 주의하세요 경찰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도로 위 질서를 어지럽히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28일 경찰청은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7~8월 동안 집중홍보와 계도기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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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기다리는데 ‘끼어들기’ 하는 얌체족... 경찰, 9월부터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역도선수 SNS 사진 논란, "중징계" 요구에 불쾌감 표출 포천시청 소속 역도선수 박수민이 개인 SNS에 속옷 차림으로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게시했다가 중징계를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5일 포천시청은 국민신문고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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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속옷 차림으로 ‘복근’ 사진 올린 역도선수... “중징계해달라” 민원에 보인 반응

안세영, 세계개인선수권 16강 진출... 2연패 향한 발걸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며 금메달 사냥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8일(한국 시간)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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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16강 확정... 36분 만에 2-0 완승

한국 잠재성장률 2% 미만으로 하락, 구조적 대응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8일 이 총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한 후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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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총재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2% 밑으로 떨어져... 안타까운 상황”

또다시 무릎 꿇은 장애 학생 학부모들서울 한복판, 뜨거운 햇볕 아래 150여 명의 장애 학생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었습니다.지난 27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안 승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서울시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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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또 무릎 꿇은 150명의 학부모들... “우리 아이들 학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절박한 호소

태국 공직자 출신 70대, 세종시 호텔에서 사망 세종시의 한 호텔에서 태국 국적의 70대 외국인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8일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 10분경 태국 국적 A(77)씨가 세종시 어진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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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호텔로 출장 온 70대 외국인...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강원 강릉 해변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변에서 30대 여성이 익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릉해양경찰서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58분쯤 피서객으로 알려진 A(31) 씨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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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2시경 강릉 해변서 ‘익수’ 사고로 숨진 30대 여성

'페이커' 이상혁, '2025 올해의 스포츠선수' 선정리그오브레전드를 넘어 e스포츠를 대표하는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국내 최대규모 브랜드 어워즈 '올해의 스포츠선수'에 선정됐습니다.28일 한국소비자포럼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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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정후 아니다”... ‘2025 올해의 스포츠선수’에 이름 올린 ‘이 선수’

손흥민의 LA FC 데뷔골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이주의 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MLS는 공식 발표를 통해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득점이 2025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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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손흥민 데뷔골,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선정

박지원 의원, 장동혁 대표에게 전한길 최고위원 지명 조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게 전한길 씨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당 내부 역학관계와 리더십 확보 측면에서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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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에 당 최고위원으로 전한길 추천... “궐 밖 대신 노릇 할 것”

정청래-장동혁 설전, 윤석열 탄핵 논란으로 번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왜곡과 망상으로 점철된 정치 공세"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두 당 대표 간 설전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로까지 확대되며 정치권 긴장감이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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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탄핵 잘못이냐” 질문에... 장동혁 “왜곡과 망상에 답할 필요 없어”

남성 난임 환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결혼 연령 상승과 스트레스, 생활 습관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성 난임에 비해 정부 지원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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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난임 환자 10만8343명... 5년 새 38%↑, 지원 제도는 ‘그대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당대표 자리에 있었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같은 극단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28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 간의 관계가 정권의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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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동훈이 아니라 내가 ‘당대표’였다면?... 계엄은 없었을 것”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추 위원장은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형사 처벌 대상"이라며 대법원의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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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사위원장,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두고 “처벌 대상, 인사조처해야”

정상회담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한국에서 숙청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돌발 글을 올리면서 현지 순방단과 국내 정치권이 술렁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메시지에 다양한 해석이 쏟아졌고, 백악관 분위기도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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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일어나는 숙청”... 기자가 묻자 트럼프, 李대통령 귀에 “가짜 뉴스” 속삭여

한미 정상회담의 공식 일정 이면에서 중요한 외교적 성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간 '비서실장 핫라인'이 구축되기로 합의된 것인데요. 양국 대통령실 비서실장 간 직통 대화 채널이 처음으로 마련된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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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숙청 SNS’로 우려했던 정상회담의 ‘반전’ 성과... 강훈식의 ‘물밑 대화’ 있었다

디즈니플러스 대작 '현혹', 제주 촬영지 쓰레기 무단 투기 논란 디즈니플러스가 450억 원 규모를 들여 제작한 드라마 '현혹'이 방영 전 쓰레기 무단 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날인 27일 SNS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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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x수지’ 현혹 촬영팀이 다녀간 산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 (사진)

내년 1학기부터 학생들의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지난 27일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어 202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법안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원활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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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초·중·고생들 수업 중에 ‘몰폰’ 못한다... ‘교내 스마트폰 금지법’ 국회 통과

직장 상사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스토킹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과 그의 어머니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25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와 그의 모친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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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스토킹해 신고당한 30대 아들... 엄마도 같이 검찰에 ‘송치’된 이유

차가운 빙판 위, 한때 세계를 감동시킨 '피겨퀸' 김연아가 이번엔 스승의 마음으로 서 있었습니다.자신이 걸어온 길 위에서 후배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김연아는 여전히 묵묵하게 빙판 위에 따뜻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을 잘한다는 이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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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5년째 한결같이 계속... 현장 사진에 팬들 모두 박수쳤다

교육계 논란의 중심에 선 발언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학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22일 국회에서 열린 '늘봄학교, 지자체와 함께하는 선택교육 확대방안' 토론회에서 이유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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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연합회장 “학교 선생들, 학원 강사보다 실력 떨어져” 발언에 교육계 발칵

승무원 단체 지각으로 발생한 항공편 지연 사태필리핀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편이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으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30분 넘게 지연 출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로 인해 200여 명의 승객들이 탑승 게이트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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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단체 지각’에 발이 묶인 승객들... 대한항공 세부-인천 항공편 90분 지연 사태 이유 봤더니

택배기사 타이어 테러 사건, 범인은 직장 동료였다 서울의 한 물류센터에서 택배기사가 자신의 차량 타이어가 훼손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택배기사의 제보로 알려진 이 사건은 지난 7일에 일어났으며,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7일 보도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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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타이어 테러’ 당한 택배기사... CCTV 속 담긴 범인의 ‘충격’ 정체

대구 함지산 산불 원인, 60대 남성의 담뱃불로 확인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60대 남성이 피운 담뱃불로 인한 실화로 최종 조사됐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18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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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34개 소실”... 대구 함지산 산불, 60대가 피운 ‘담뱃불’이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