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9일(월)

아산 공장 오폐수처리장에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충남 아산시 한  공장 내부 오폐수처리장에서 남아로 추정되는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내 오폐수처리장 인근을 순찰하던 소방대원이 "아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있는 것 같다"며 신고했다.


소방대원은 순찰 중 오폐수처리장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키 약 20㎝, 몸무게 110g의 남아 추정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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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된 시신은 곧바로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임신 18주 미만의 태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유산 여부와 산모의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신의 구체적인 상태와 정확한 신원, 사망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