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9일(월)

"내 집에서 애정행각?" 여동생 남친에 너클 던진 20대 입건

자신의 허락 없이 집에 들어와 여동생과 스킨십을 나누던 여동생의 남자친구를 향해 흉기를 던져 상해를 입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여동생의 남자친구인 B 씨에게 둔기인 너클 등을 투척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네이버 쇼핑 캡처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네이버 쇼핑 캡처


사건 당일 A 씨는 B 씨가 자신 모르게 자택에 방문해 여동생과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맞닥뜨린 뒤 격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를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무기 사용 경위 등 구체적인 사건 전말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