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허락 없이 집에 들어와 여동생과 스킨십을 나누던 여동생의 남자친구를 향해 흉기를 던져 상해를 입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여동생의 남자친구인 B 씨에게 둔기인 너클 등을 투척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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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A 씨는 B 씨가 자신 모르게 자택에 방문해 여동생과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맞닥뜨린 뒤 격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를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파악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무기 사용 경위 등 구체적인 사건 전말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