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외출한 해병대 병사 3명이 인천 부평구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26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해병대 소속 A씨를 포함한 병사 3명을 성매매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마친 뒤 군 부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부대에서 외출 허가를 받아 나온 뒤 같은 날 오후 2시경 부평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해당 오피스텔에서 성매매가 의심된다는 시민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피스텔 내 서로 다른 방에 있던 병사 3명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병사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과정과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군 당국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장에서 적발된 외국인 여성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법체류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