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목)

철산자이 4가구 '줍줍'에 5만4626명 몰렸다... 최고 경쟁률 1만4094대 1 기록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무순위 청약에 5만 4천62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만 3천656.5대 1을 기록했다. 시세 차익 기대감이 청약 몰림 현상의 배경으로 분석됐다.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전용면적 59㎡ 4가구를 무순위(사후) 청약으로 공급했다. 총 5만 4천626명이 청약에 참여했다.


전용 59㎡A 타입 3가구에는 4만 2천283명이 몰려 1만 4천9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C 타입 1가구에는 1만 2천343명이 신청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만 3천656.5대 1을 나타냈다.


20260922580724.jpg철산자이 브리에르 투시도 / GS건설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이유는 최초 분양가 수준에서 공급되는 물량에 대한 시세차익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용 59㎡A의 분양가는 7억 1천700만~8억 800만원이며, 59㎡C는 7억 5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단지 59㎡A 입주권은 지난해 10월 14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동·호수 등 조건에 따라 최대 7억원 안팎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근 철산자이 브리에르도 청약 수요가 집중됐다. 22일 진행된 불법행위 재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전용 59㎡A 1가구에 3천900명이 신청했다.


전용 59㎡B 1가구 일반공급 청약은 23일까지 접수받는다. 분양가는 8억 170만~8억 6천670만원 수준으로, 최근 거래가격과 비교하면 4억원 안팎의 차이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