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김영범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자유형 50m 결선에 진출하며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김영범은 21초7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대구광역시청 지유찬이 세운 대회 기록 21초72를 0.01초 단축한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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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자유형 100m에서 중국의 세계 챔피언 판잔러에게 0.04초 차이로 밀려 은메달을 획득한 김영범은 50m에서 폭발적인 속도를 과시하며 메달 가능성을 더욱 확실히 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지유찬은 22초23으로 예선 3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이날 오후 5시 12분 결선에서 메달을 겨룬다.
2연패를 노리는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주전 선수인 김우민과 황선우를 쉬게 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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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김민섭, 강원특별자치도청 양재훈·김준우, 제주시청 이호준으로 구성된 팀은 1조에서 7분14초35를 기록해 조 1위,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2조에서는 중국이 7분11초70으로 전체 1위, 일본이 7분13초02로 2위를 기록했다.
남자 배영 50m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윤지환이 24초74로 전체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전날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서귀포시청 이주호는 12위로 탈락했다.
여자 배영 50m 예선에서는 경기체고 김승원이 27초91로 전체 2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은지가 28초55로 전체 9위에 올라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경북도청 조현주는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2분02초45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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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평영 100m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최동열이 2위, 국군체육부대 조성재가 10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송은이 2분15초66으로 6위에 올라 결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함께 출전할 예정이었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희은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