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9일(월)

부산 아파트서 창호 교체중 사다리차 기울어... 작업자 4명 부상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다리차가 기울어지며 작업자 4명이 땅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13분쯤 기장군 장안읍 소재 아파트에서 사다리차 뒷바퀴가 들어 올려지면서 50대 A씨를 포함한 작업자 4명이 추락했다.


이들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아파트 창호 교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사다리차의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균형을 잃고 뒤집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34635674.2.jpg전도된 사다리차 / 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추락한 A씨 등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다리차가 전도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당시 작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도 함께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