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6kg 감량 후 몸매 유지를 위한 꾸준한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업로드된 '관리의 신 한혜연의 출근 전 모닝 루틴' 영상에서 한혜연은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선보였습니다.
한혜연은 하체 운동 기구를 활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00개씩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힙도 생기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거 진짜 힘들다"며 운동의 효과와 강도를 설명했습니다.
Youtube '슈스스TV', Instagram 'hhy6588'
한혜연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나이가 들면서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점점 탄력이 떨어지니까 조바심이 나는데 나이를 먹는 걸 어쩌냐"며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혜연은 다이어트 후 나타나는 피부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니까 피부가 더 처지는 느낌이 있다. 주름도 막 더 생긴다. 무조건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체중 감량 후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한혜연과 같이 체중 감량 후 피부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경우 지방이 빠져나가면서 피부의 지지 구조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기간에 5kg 이상을 감량하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 콜라겐 합성이 억제되어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량 속도 조절과 영양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체중 감량은 주당 0.5~1k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콜라겐 합성을 위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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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기, 생선, 두부, 달걀, 콩류 등이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피부 탄력 회복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키위,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이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수분 관리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부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여 건조해지면 주름이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1.5~2리터의 물을 섭취하고, 미온수로 세안한 후 신속하게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 수분 증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피부 처짐이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리프팅 레이저나 고주파,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를 수축시켜 탄력 개선 효과를 가져옵니다.
다만 시술 전후에도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여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