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3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31일 자정, 변우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위한 생일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변우석은 검은색 뉴스보이캡 모자를 쓰고 셔츠 위에 아가일 패턴의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증명사진처럼 정면을 응시한 포즈에서도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변우석의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은 전작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잘 나타났는데요. 작품에서 변우석은 10대 고교 수영선수부터 20대 가수, 30대 배우까지 광폭 나이대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Instagram 'byeonwooseok'
변우석의 생일 게시물에는 글로벌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은 변우석의 생일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보통 생일 때 제가 선물을 받잖아요. 그런데 마침 팬클럽도 오픈하니까.."라며 선물 박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Instagram 'varoent_official'
변우석의 팬덤 '통통이'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변우석의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 회원들은 올해부터 특별한 기념일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습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그동안의 일상 속 나눔 활동에 더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참여로 평가됩니다.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발달치료비와 양육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변우석은 현재 아이유와 함께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