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최근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수지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승연애4' OST '하루' 불렀어요. 많이 들어주고 환연뽀 도 많이 사랑해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나저나 춥다..."라는 말을 덧붙여 겨울 날씨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Instagram 'skuukzky'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비니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보이는 수지는 목도리를 착용하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기차 안에서 창밖의 눈 덮인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담겨 있었습니다.
수지는 백옥 같은 피부에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초근접 촬영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Instagram 'skuukzky'
동화 속 백설공주를 연상시키는 수지의 모습에 글로벌 팬들은 "그나저나 예쁘다"라는 센스 있는 반응을 비롯해 "예쁘다는 말도 부족하다", "겨울 수지가 너무 좋다", "기다렸던 노래" 등의 댓글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수지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감정 없는 인간 기가영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수지는 앞으로 '현옥', '하렘의 남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등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