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멤버 도영과 정우가 12월 8일 동시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두 멤버의 군 입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영은 12월 8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정우 역시 같은 날인 12월 8일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됩니다. 정우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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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도영은 2016년 NCT로 데뷔했으며, 정우는 2018년 NCT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두 멤버는 NCT의 다양한 유닛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으며, 특히 NCT 도재정이라는 유닛으로도 함께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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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과 정우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