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이 11개월 된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아빠로서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양홍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루아와의 특별한 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카시트에 앉은 루아의 모습과 아쿠아리움에서 아기띠를 착용한 채 딸을 안고 셀카를 촬영하는 양홍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편안한 후드티와 비니를 착용한 양홍원은 아기띠로 딸을 꼭 안은 채 진지하면서도 다정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stagram 'yanghongwon'
수족관 앞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아빠가 된 래퍼의 새로운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루아 너무 귀여워요", "양홍원이 아빠라니", "아빠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이제 진짜 성숙해진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홍원은 지난해 11월 오래 교제해온 모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11월 28일 양홍원은 자신의 SNS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을 올려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Instagram 'yanghongwon'
한편 양홍원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수입에 대한 질문에 "(한 달에) 큰 거 8~9장 정도 들어온다"라고 답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5장 계속 위다"라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