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박보검, '2025 MAMA' 첫날 호스트 확정... 홍콩의 밤 밝힌다

CJ ENM이 오는 11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의 첫째 날 호스트로 배우 박보검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보검은 '2025 MAMA AWARDS' CHAPTER 1의 호스트로 나서며 올해 시상식의 첫 문을 열게 됩니다.


그는 2017년 처음 'MAMA AWARDS' 호스트를 맡은 이후 2018년, 2019년,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2025년까지 총 7회째 호스트로 함께하게 됩니다.


news-p.v1.20251029.fb4e3c52b28443b3a8f3ec5d855e767d_P1.jpgCJ ENM


박보검은 'MAMA AWARDS'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해온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리브랜딩의 해를 비롯해 지난해 미국 첫 진출까지 'MAMA AWARDS'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왔습니다. 또한 나고야·오사카·도쿄돔 등 일본 3대 돔에서 개최된 무대의 호스트로도 활약했습니다.


올해 Mnet 30주년을 맞아 다시 홍콩 무대에 서는 박보검은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는 특유의 따뜻한 소통 방식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지역·인종·문화 속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담은 '어-흥(UH-HEUNG)'의 메시지를 통해 'MAMA AWARDS'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AMA AWARDS'는 진정성을 지닌 호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이 기다려온 연말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origin_박보검청룡시리즈어워즈온양관식.jpg뉴스1


박보검이 챕터 1의 호스트로 공개된 가운데, 둘째 날인 챕터 2 무대에 오를 호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2025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현지 시간 기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아시아 메가 이벤트 허브로 각광받고 있는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글로벌 생중계로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