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40세' 김지민, '♥김준호'와 2세 계획 발표... "난소 나이 OO살"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의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연임신을 시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배우 황보라가 "지민이 아기 낳으면 대박일 것 같다"며 화제를 꺼내자, 김지민은 현재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


함께 출연한 배우 정이랑이 "기다리느니 빨리 시험관 해서 둘 낳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자,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고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황보라의 시험관 시술 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언급하며 "언니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였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난소 나이가 27세로 측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은 난소 나이로 자연임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자연임신을 우선 시도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image.png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


결혼 후 더욱 돈독해진 부부 생활도 공개됐습니다. 황보라가 "요즘 지민이가 뜨거울 때다. 결혼 후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시간 있으면 같이 밥 먹고, 내가 차리면 오빠가 설거지 다 한다"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눈뜨니까 집 치우고 있더라"며 김준호의 살뜰한 모습도 자랑했습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지민은 이전 유튜브 방송에서 "12월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부부의 2세 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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