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홍현희 "우리 둘이 만났어야 했다"... 도경완과 예상 밖 궁합에 폭소 (영상)

코미디언 홍현희가 JTBC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 제이쓴이 아닌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놀라운 궁합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2화에서는 '짝 바꿔 나가는 날' 특집으로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2025-10-29 10 20 20.jpg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도경완과 임시로 짝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홍현희는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도경완과의 궁합을 확인해보는 재치를 보였습니다.


AI 궁합 결과를 확인한 홍현희는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이다. 최상의 시너지가 난다. 비가 나무를 키우는 아름다운 조합"이라는 내용을 읽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주상으로도 천생연분이라는 결과가 나온 두 사람은 이 같은 궁합 결과를 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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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이쓴이보다 내가 나은데?"라며 홍현희와의 궁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홍현희 역시 "우리 둘이 만났어야 했다"라고 농담조로 화답했습니다.


이후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내가 AI로 도경완과 궁합을 봤다"고 털어놨습니다.


도경완은 제이쓴을 향해 "너보다 내가 더 잘 맞아"라며 장난스럽게 도발했지만, 제이쓴은 "축하 드려요. 질투 하나도 안 나요"라고 여유롭게 대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YouTube 'JTBC 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