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방송 예정인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연애를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잘 빠지는 연애'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잘 빠지는 연애'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미래의 내 남자, 내 여자와 함께 하는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2025년 가장 핫한 두 가지 키워드인 '다이어트'와 '연애'를 접목하여 대한민국 유일무이 연애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MC로는 사랑까지 완벽한 근육남 김종국, 유쾌한 공감요정 이수지, 대표 프로 유지어터 유이가 나섭니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변화 과정을 지켜보며 다양한 반응을 보일 예정입니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프로그램의 핵심은 두 달 연애 합숙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자들에게는 운동부터 식단, 멘탈, 연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솔루션이 제공됩니다.
다이어트와 연애 코칭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출연자들이 얼마나 아찔하고 짜릿한 사랑에 빠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3MC의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연애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는 활기찬 외침으로 시작됩니다.
출연자들은 "날씬해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것 같아서", "연애가 하고 싶어서" 등 각자 절실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특히 출연자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은 감춘 채 다이어트를 통해 되고 싶은 '워너비' AI의 모습으로 첫인상 투표를 진행합니다. 3주의 러브 다이어트 과정을 거친 후, '연애'라는 감정이 출연자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불태우는 결과 MC들조차 몰라볼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출연자들의 과감하고 화끈한 러브 액션입니다.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만져봐도 돼?"라고 묻는 여성 출연자와 "나 너무 쓰레기 아니야?"라고 상상초월 발언을 쏟아낸 남성 출연자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을 지켜본 MC들의 반응도 화제입니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김종국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유이는 얼굴에 열이 오른 듯 부채질을 했습니다.
이수지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다음 녹화 언제예요?"라고 묻더니 "저 여기 있을게요"라고 선언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연애 다이어트 프로그램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됩니다.